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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8월 17일부터 방영된 tvN 토일 드라마로, 동네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감사합니다’의 후속작으로, 만 5세부터 엄마들끼리 친구여서 연이 이어진 남사친과 여사친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후속작이 더 기대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오늘은 '엄마친구아들' 정보와 시청률,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부터 다시 보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엄마친구아들 정보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주연으로는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등이 출연하며, 신하은 작가가 극본을, 유제원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 채널 : tvN
- 방송시간 : 매주 토일 저녁 9시 20분
- ott 채널 : 티빙, 넷플릭스
- 출연진 :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등
- 회차 정보 : 16부작
엄마친구아들 줄거리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남녀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서로의 어릴 적 흑역사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두 사람은, 스무 살이 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십여 년 후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게 되는데요.
서로를 보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게 되지만, 결국엔 자신들의 감정을 직시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드라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청춘들의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배석류의 인생 고민에 대해 공감이 되더라고요.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최승효 역 - 정해인
최승효는 현재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로, 낡음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공간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뛰어난 외모와 유머러스한 성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만, 정작 본인은 고독을 즐기는 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배석류와의 관계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다시 만난 석류와의 인연은 그의 일상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
배석류 역 - 정소민
배석류는 어려서부터 천재로 불리며 항상 모든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인물입니다. 밝고 활기찬 성격에 도전 정신이 강해 맨몸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글로벌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와 평화로웠던 최승효의 삶에 다시 등장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석류는 자신의 오류 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지닌 캐릭터입니다.
정모음 역 - 김지은
정모음은 119 구급 대원으로, 어릴 적부터 히어로가 되기를 꿈꾸며 자란 인물입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는, 승효와 석류와도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입니다.
모음은 강단호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인생의 챕터를 열어가게 됩니다.
강단호 역 - 윤지온
강단호는 청우일보의 기자로, 언제나 진실을 추구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것을 중요시하는 인물입니다. 원칙을 중시하는 성격 덕분에 가끔은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약자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인간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 이사 온 동네에서 정모음과 재회하면서 예상치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엄마친구아들 후기
"엄마친구아들"은 첫 방송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4회 4.4%)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정해인과 정소민의 케미가 돋보인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이 엮어가는 이야기가 풍부한 감동과 재미를 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진 사연과 인연이 얽히고설키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토일 드라마는 전 연령대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현대 사회에서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엄마친구아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재방송을 확인해보세요!